[2023 국감] 정청래 의원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 종료로…검침원 강제퇴직 위기”
한국전력(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 종료로 한전MCS가 문 닫을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한전MCS에서 일하는 1500명에 가까운 검침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MCS·한전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부터 전기 사용 검침 업무가 스마트계량기를 통한 원격검침으로 완전히 전환돼 한전MCS 위탁 사업이 종료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 현재 한전MCS는 직원 4175명(정규직 3741명, 비정규직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