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감 프리뷰] 세수결손·가계부채·한전적자·日오염수…여야 ‘혈투’ 예고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올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발생한 정부의 역대급 세수 결손과 국가재정 건전화를 위한 재정준칙 도입 여부, 가계부채 증가 요인 등에 대한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한국전력의 경영 위기,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이슈 등도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59.1조원 덜 걷혀…역대급 세수결손 논란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재정정책, 20일에는 국회에서 조세정책에 대한 기획재정부 국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