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재명 1호 민생법안’으로 꼽히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통령 거부권을 요청했던 농림축산식품부를 향한 야당 의원들의 맹폭격이 예상된다. 파행으로 끝난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사태는 행사장 부지 매립에 1800억원이 넘는 농지관리기금이 사용된 만큼 국감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도 쟁점이다. 야당에서는 정부가 사실상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방조하면서 수산물 소비 위축을 자초했다는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