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쇼크에 증권가 목표가 ‘하향’… 에코프로비엠, 거품 걷히나
3Q 잠정 영업익 458억원…전년 동기 대비 67.6% 감소양극재 시장 전반 불확실성 확대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탓에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맥을 추리지 못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리튬 가격 하락과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수요가 둔화한 탓으로 분석했다. 일부 증권사는 리튬 가격 반등이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낮췄다.16일 오전 10시34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7500원(3.05%) 내린 23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13일 장 마감 후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