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700% ‘장현국 매직’…위메이드 “10여개 더 남았다”
위메이드가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시프트업 등 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대성공으로 마무리하면서 장현국 대표의 ‘투자 선구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위메이드는 2018년 11월 100억원을 투자한 게임업체 ‘시프트업’의 지분을 지난 24일 정리하면서 800억원을 회수했다. 5년만에 700%의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 2018년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에 투자한 금액은 50억원이었는데, 지난해 보유지분 5만3578주 중 2만2209주를 처분해 1187억원을 회수했다.위메이드의 이같은 ‘대박 회수’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