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3Q 영업이익 기대치 16% 하회…목표가↓-유안타
유안타증권은 LG생활건강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16% 하회했다며 4분기에도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3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7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낮췄다.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LG생활건강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줄어든 1조7462억원, 영업이익은 32.4% 감소한 1285억원”이라며 “시장기대치를 각각 5%, 16% 하회했다”고 했다.이 연구원은 “면세점 채널은 유통사들의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가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