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4Q는 부진한 실적 전망…목표가↓-대신
대신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이 3분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효과로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전기차(EV) 수요 둔화 탓에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5만원에서 60만원으로 낮췄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6% 줄어든 8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9% 늘어난 7312억원을 기록했다”며 “유럽 EV 고객사들의 수요 약세와 메탈 가격 판가 하락으로 매출액은 역성장했으나 북미 수요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