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해저케이블 품질 강화 나섰다…최신 생산설비 도입
LS전선이 해저케이블 품질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해저케이블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구미 사업장에 최신 ‘구리 도체 생산설비’를 도입했다. 이 설비는 직경이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6.5mm의 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데, 해저케이블 제조라인에 적용하면 도체 수를 줄이는 동시에 송전 용량을 늘릴 수 있다. 또, 도체를 일반적인 둥근 형태가 아닌 부채꼴 형태로 생산해 집적 시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완제품 케이블의 굵기도 줄일 수 있다.LG전선 관계자는 “해상풍력단지가 대형화되며 송전 용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