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재무구조 개선…아시아나 인수 불확실성 지속 중-NH
NH투자증권이 16일 대한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국제선 및 화물 부문 운임 전망치를 올리면서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도 각각 7%, 4% 상향 조정했다.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코로나 구간에 계속된 화물 호황과 코로나 이후 국제선 운임 강세가 계속되면서 과거와 달라진 이익 규모를 보여주고 있다”며 “부채비율이 188%로 낮아지고, 신용등급이 상향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고 했다.이어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