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고개 덮친 ‘LG이노텍’…목표가도 하향 조정-NH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이 북미 고객사의 내년 스마트폰 판매량 둔화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Hold)’로 목표주가는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둔화와 원가 절감 가능성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모두 낮췄다”며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확장 현실(XR) 기기의 흥행과 북미 고객사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적용 여부가 투자의견 상향의 전제 조건”이라고 밝혔다.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