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음’ 청년 노동시장 유입 촉진한다…재학·재직·구직 맞춤형 지원
정부가 쉬었음 청년들의 노동시장 유입 촉진을 위해 단계별 지원 강화에 나선다. 재학과 구직 과정의 애로를 해소하고 재직 중 ‘온보딩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노동시장 진입과 이탈을 막는다는 의미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청년층 노동시장 유입 촉진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평균 청년 쉬었음 인구는 41만4000만명으로 전체 청년 인구의 4.9%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0년대 초반 2% 수준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