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산후조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업 육성 ‘박차’
정부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장례·산후조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산업 지원에 적극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생활밀착형 서비스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생활밀착형 서비스는 우리 경제 내 높은 비중에 비해 생산성이 낮고 업종별 균형있는 성장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정부는 장례, 산후조리 서비스를 1차 대상으로 선정, 업계 간담회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업종별 지원 방안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