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파두 막자”…금감원·거래소·금투협 IPO개선착수
금융당국이 파두로 촉발된 ‘뻥튀기 상장’ 논란을 막기 위해 나섰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예비 상장사들의 IPO증권신고서 심사시 제출 직전 월까지의 매출액·영업손익 등(잠정 포함) 등이 ‘투자위험요소’에 적절히 기재됐는지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볼 예정이다. 이에 따라 LS머트리얼즈와 블루엠텍이 지난 10월까지 손익을 자체 결산한 내용을 증권신고서에 추가로 반영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IPO 시장의 공정과 신뢰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태 금감원 부원장보와 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