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영업익 71% 하락…유커 기대감 유효-유안타
유안타증권은 호텔신라가 면세 부분 적자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하락했지만, 중국인 단체관광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줄어든 1조118억원, 영업이익은 71.1% 감소한 77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1522억원, 영업이익 616억원)를 대폭 하회했다”며 “면세 부분에서 영업적자 163억원이 발생한 탓”이라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