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일부터 흑연 수출 통제…산업부 “수급 차질 없도록 업계와 원팀 대응”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중국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흑연 수출 통제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우리 정부가 흑연 수급에 차질 없도록 업계와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민관 합동 흑연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었다. 정부와 업계는 중국의 수출 통제 시행에도 흑연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국내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