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비용에 발목 잡힌 수익성…진에어 목표주가 하향-대신
대신증권이 21일 진에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6000원으로 기존 대비 20% 하향 조정했다. 부진한 실적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영업익 추정치를 내리면서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진에어의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대신증권의 직전 추정(500억원)과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 450억원을 각각 34.8%, 27.6% 밑돌았다”며 “공급 확대로 정비비, 공항관련비, 인건비 등의 변동비가 대신증권 추정을 웃돌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이어 “코로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