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에코프로비엠, 펀더멘탈 대비 상대적 고평가”
대신증권은 올해 3분기 에코프로비엠이 부진한 실적을 보였디며,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도 낮출 필요가 있다고 8일 평가했다. 투자의견 ‘마켓퍼폼'(시장수익률),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5% 줄어든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459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2.5%를 기록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동공구 수요 약세 속에서도 견조한 전기차 수요로 분기 판매량은 증가했지만 메탈 가격 연동된 평균 판매 단가 하락으로 매출이 역성장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