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중고차 ‘매각’→’렌탈’ 탈바꿈…수익성 개선 전망-현대차
현대차증권은 롯데렌탈이 올해 3분기 중고차 매각에서 렌탈로 사업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생긴 마찰적 이익 감소에도 장기렌탈 부문이 성장하며 방어에 성공했다고 8일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롯데렌탈의 3분기 영업이익은 8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했다.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긴 했지만 현대차증권은 양호한 성적으로 평가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4.2% 줄어든 6873억원을 기록했다.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고차 시황 변화에 민감한 사업의 확장에서 고수익 중고차 렌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