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커진 코스피·코스닥, 공매도 금지에도 2%대 ‘뚝’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 낙폭이 깊어지고 있다. 공매도 금지 첫날인 지난 6일 시장이 급등한 만큼 이날 되돌림 장세가 예상되긴 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낙폭이 깊어지면서 공매도 금지 조치가 시장 변동성을 극대화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오후 1시48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1.76포인트(2.87%) 떨어진 2430.61을 기록 중이다. 장중 2418.74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전날 134.03포인트(5.66%) 급등해 2502.37을 기록, 2500선을 회복한 것을 하루만에 대거 반납하는 모습이다. 전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