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쇼핑객 최대라더니…해운주 올랐다
[오늘의 포인트]최근 약세였던 해운주 주가가 크게 상승 탄력을 받았다. 일부 운임지수가 상승세를 탔고,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쇼핑객들이 늘어나는 등 경기 반등 신호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해운업종의 보릿고개가 끝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에도 수급 등의 영향에 운임 개선이 쉽지 않다.━BDI 강세·소비심리 개선에 기대감 찾은 해운주━30일 낮 12시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팬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365원(8.35%) 오른 4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은 0.84%, 대한해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