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출 플러스, 작년 기저효과 아냐… 내년까지 이어질 것”
정부가 수출 플러스 전환으로 인한 회복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에 대해선 여전히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1일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전망하기로는 안정적 수출 우상향 모멘텀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말뿐만 아니라 내년 초반까지 어느 정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근거로는 우리나라 주력 수출 품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날 산업부가 발표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