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ABL103’ 국내 임상1상 첫 환자 투여…단독요법 안전성·내약성 평가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ABL103의 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 대상 국내 임상1상의 첫 환자 투여를 지난 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을 통해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03 단독요법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향후 진행될 임상 2상의 권장 용량과 최대내성용량(MTD)을 결정할 계획이다.ABL103의 임상1상은 한국 및 미국에서 진행된다. 용량을 증량해 가며 이상반응을 관찰하는 용량 증량 파트(Dose Escalation)는 국내 기관에서 실시되며, 이후 종양 확장(Tumor Expansion)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