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내년도 수익성 악화 전망…적정가 29만원-메리츠
메리츠증권이 8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투자의견 ‘Hold'(중립)를 유지하고 적정 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29만원으로 하향했다. 내년까지 원재료 가격의 영향으로 평균 판매단가(ASP)가 하락하며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란 분석에서다. 최근 이틀간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적정 주가와 현 주가의 차이는 5500원(1.93%) 불과하다.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459억원을 기록했다”라며 “최근 완성차 기업의 다소 보수적인 수요 전망과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