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경고장’ 받은 핀플루언서… 해외선 속속 규제대상 편입
“(핀플루언서가) 불법 사익을 추구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형태의 것들은 미꾸라지가 물 전체를 흐리는, 엄단해야 할 시장교란 행위라고 생각한다.”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일부 핀플루언서들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엄단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수많은 지지자(팔로워 등)를 내세워 테마주에 대한 ‘묻지마 투자’를 조장하며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투자정보 공유가 일상으로 자리잡은 만큼, 금융당국이 핀플루언서에 대한 관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이복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