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 OLED 전문가 이사 선임 및 사업목적 정비 “내년 재도약의 원년”
이엠앤아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문가들을 신규 이사진으로 선임하고, 내년 인도 중수(重水·D2O) 공급 추진을 본격화한다. 이엠앤아이는 3일 오전 경기도 안산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추가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등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사업목적은 유독물 및 동 관련제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이 추가됐다. 이는 독성이 있는 중수의 국내 판매를 고려한 사업목적 정비다. 회사는 지난 1일 인도 정부 산하 중수위원회로부터 OLED 공정에 필요한 중수의 국내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