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장님 폐업 늘어난다…불황에 월급 찾아 떠나
불황과 비용 부담에 지쳐 폐업을 고심하는 30~40대 젊은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 수는 임금근로자로의 편입을 원해 안정적 소득 확보가 절실한 상황으로 해석된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3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비임금근로자는 672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만8000명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중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3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4000명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