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물가 안정 위한 소비자단체 역할 당부”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5일 “최근 소비자물가가 3%대를 나타내고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여전히 높은 만큼 소비자단체와 한국소비자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두선 차관보는 이날 오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방문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엄중한 고물가 상황을 맞아 정부와 소비자단체 등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물가 상황에 대한 점검과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