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중돔붐 대비…산업부, 전문가와 통상전략 모색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중구 그레이스리 호텔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국내 중동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제2차 한·중동 산업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을 시작으로 UAE(1월), 사우디·카타르(10월) 국빈 순방 등을 통해 경제협력이 가장 활발한 중동 3개 국가와 정상외교를 가졌다. 올해 5월에도 오만의 에너지광물부 차관과 바레인 통상산업부 장관이 각각 방한하는 등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과도 경제외교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