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46조 규모 투자사업에 맞춤형 지원”
“기업이 계획한 투자 프로젝트들이 신속하게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급하고 투자 파급효과가 큰 총 18건, 최대 약 46조원 투자규모의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체·보류되고 있는 투자는 조속히 재개되도록 하고 계획된 투자는 당초 일정대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