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 기관 오버행 이슈 해소됐다 “유증 투자심리 개선 기대”
신약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가 그동안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기관의 오버행(대규모 물량출회) 이슈가 해소됐다. 추진 중인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참여 예정자들의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큐리언트의 주주인 쿼드자산운용은 보유지분이 6.63%에서 3.48%로 낮아졌다고 공시했다. 지난 8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42만여주를 장내매도했다.쿼드자산운용은 2018년 10월 전환상환우선주 투자를 통해 지분이 12.96%까지 늘렸다. 이후 큐리언트는 2021년 5월 분기 매출액 미달로 상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