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풍산, 지나치게 저평가…사 모으기 좋은 구간”
한국투자증권은 풍산이 올해 3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냈다면서도, 현재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2일 평가했다. 4분기 계절성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풍산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5% 줄어든 930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 늘어난 319억원이다. 영업이익 면에서 시장 기대치인 444억원을 28.1% 하회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은 “500억원이 이르는 방산 수출이 4분기로 이연되며 부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