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배당 매력 높다…내년 실적 개선 전망-SK
SK증권이 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45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다소 부진한 실적과 단기 모멘텀 부재를 반영했다. 그러나 안정적 배당과 2024년 실적개선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주가 하락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봤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 올해 3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3조5811억원, 영업이익은 10.8% 줄어든 2543억원”이라며 “영업수익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으나,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