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예탁금 이용료율 종류·금액별 공시 이뤄진다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 이용료율이 종류별·금액별로 세분화돼 공시된다.금융감독원은 지난달 ‘투자자 예탁금 이용료율 산정 모범규준’ 제정에 따라 예탁금 이용료율 비교공시가 한층 강화된다고 26일 밝혔다.우선 예탁금 종류별·금액별로 구체화된 이용료율의 체계적인 공시가 이뤄진다. 예탁금 정보를 위탁자 예수금, 집합투자증권 투자자 예수금, 장내파생상품거래 예수금 등으로 구분하고, 금액의 경우 30만원, 50만원, 100만원, 1000만원, 1억원 등으로 세분화한다.기존에 제공하지 않던 이용료율 추이와 증권사 운용 수익률 등 공시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