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막으면 떠난다던 외국인, 오히려 韓 주식 더 샀다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 3조3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5일 공매도를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넉 달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국내 상장채권도 2조 2310억원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중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351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9490억원 등 상장주식 총 3조3000억원을 순매수했다. 11월 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692조2000억원, 시가총액의 26.9%를 보유 중이다. 주식은 지난달 5일 공매도를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넉달만에 순매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