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감산 기조는 이어지지만…”아직 원유 투자할 때 아냐”-NH
NH투자증권은 내년 1분기에도 오펙 플러스(OPEC+)의 공급 정책상 감산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1일 분석했다. 당장의 감산 연장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봐 내년 1분기까지 원유 투자에 대해 ‘중립’의견을 유지했다.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산유국들이 OPEC+ 회의에서 감산 기조를 연장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7월부터 자발적으로 이행해온 일평균 100만배럴 감산을 연장했고, 러시아도 내년 1분기 원유 수출을 30만배럴 감축하고 50만배럴에 대한 감산은 연장하기로 결의했다”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