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보여도 “육휴 씁니다”…용기 낸 대기업 아빠 늘었다
[MT리포트]라떼파파가 울린 희망벨①스웨덴에선 한 손에 커피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유모차를 끌면서 육아의 적극적인 아빠를 ‘라떼파파(Latte PaPa)’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갈수록 육아를 위해 휴직을 선택하는 아빠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제도는 갖췄지만 기업 문화가 따라가지 못한 결과다. 변화의 조짐은 보인다. 올해부터 ‘아이(童)를 낳고 기르기 위한 특단의 발상(Think)’을 찾아보고, ‘아이(童)를 우선으로 생각(Think)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저출산 희망벨 ‘띵동(Think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