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오너일가, 42세에 사장 승진한다…85년생 CEO는 누구?
국내 100대 그룹 사장단으로 재직 중인 오너가 경영진들은 평균 30대 임원으로 승진해 10년 내 사장 자리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자산순위 100대 그룹에 재임중인 오너일가 827명 중 사장단(사장, 부회장,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199명의 이력을 추적 조사한 결과 평균 28.9세에 입사해 34.3세에 임원으로 승진하고 42.1세에 사장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100대 그룹 사장단에서 가장 어린 사람은 올초 한화생명 사장 자리에 올랐단 1985년생 김동원 사장이다. 부회장 중 가장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