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2024년 상반기 최선호주는 삼성전기, 뉴패러다임 수혜”
대신증권은 6일 삼성전기가 내년을 기점으로 고성장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2024년 상반기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기의 고성장은 내년에 이어 2025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평가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4년 주요 IT기기 성장 속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반도체 기판 등 매출 확대, 수익성 개선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9% 늘어난 82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전년 대비 36.5% 성장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