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공매도 판치는데 그대론 못둬”… 외신 설득 나선 금융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외신들과 만나 관행적인 불법 공매도 사례 적발이 내년 6월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배경이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정한 공매도 제도를 구축하는 노력이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노력의 일환이라는 입장도 내놨다. 최근 불거진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논란과 관련해선 금융회사의 불완전판매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불법 판치는데 어떻게 공매도 효율성 생각하나”━김소영 부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