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국내 경제성장률(잠정)이 전기 대비 0.6%로 나타났다. 이는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으로 속보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그러나 한국은행이 제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인 1.4%를 달성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잠정)’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DP는 전기 대비 0.6% 성장했다. 속보치와 동일했다. 올 1분기(0.3%), 2분기(0.6%)를 거쳐 3분기(0.6%)까지 세 분기 연속 역성장을 피하긴 했으나, 0%대 성장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출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