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UAE 등 원전 유망 협력국 만나 수주 활동 나서
정부가 원전 유망 협력국을 대상으로 본격 수주 활동에 나섰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계기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원전 유망 협력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수주 활동을 전개하고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지지를 요청했다. 강 차관 지난 2일 루마니아 에너지부 세바스티안-이오안 부르두자 장관을 만나 지난 6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수주한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을 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