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 온디바이스 AI 시장 열리면 가파른 성장 예상-하나
하나증권은 모바일 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 팹리스 업체인 제주반도체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장이 열리면 구조적 성장에 돌입할 것으로 5일 분석했다. 별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제주반도체는 디램, 에스램, 셀룰러 램을 주요 제품으로 보유 중”이라며 “온디바이스 AI 시장은 삼성전자와 중국 업체들이 내년부터 전 제품군에 AI를 탑재한다는 발표와 함께 2032년 약 87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조 연구원은 “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