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파마, 경구용 응급피임약 ‘울리프리스탈’ 특허소송 종결
지엘팜텍은 자회사인 지엘파마가 진행해오던 경구용 응급피임약 엘라원정(성분명 울리프리스탈)과 관련된 특허 소송이 모두 마무리돼 제네릭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5일 밝혔다.지엘팜텍과 지엘파마는 2021년 9월 오리지널 제품의 조성물 특허를 회피해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권리범위확인심판 청구 소송에서 승소해 원개발사인 HRA파마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받은 후인 지난해 9월 ‘엘라오일정’을 시장에 발매했다. 그러나 HRA파마의 항고로 소송은 계속 진행되다 올해 4월 HRA파마가 소를 취하했고, 권리범위확인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