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한 공모주에 걸핏하면 과부하 걸리는 MTS, 코스콤이 해결한다
코스콤이 증권사 원장관리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기반으로 전환한다. IT 인프라를 기업 전산실에 구축해 쓰는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으로는 걸핏하면 증권사 MTS(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가 과부하 걸리는 등 한계점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국내외 많은 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도입이 빨라지고 있다. 데이터 저장 한계와 그로 인한 과부하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아서다. 그러나 여전히 증권사들은 회사 자체 데이터만큼은 외부 클라우드 서버 대신 회사 내부 전산실에 저장하는 것을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