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지수 오르면 4배 버는 ETN 등장…”도박이냐” 비판도
미국에서 처음으로 기초자산의 하루 수익률을 4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 출시돼 논란이 되고 있다.뱅크 오브 몬트리올(BMO)은 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얻어 S&P500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4배 따르는 ‘맥스 S&P500 4배 레버리지 ETN(상장지수중권)’을 출시했다.이 ETN은 S&P500지수가 오르는 날은 상승률의 4배 수익을 얻고 S&P500지수가 떨어지는 날은 하락률의 4배 손실을 입는다. 이 상품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에서 ‘XXXX’란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