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어닝 시즌 12일 개막…지난해 연말 주가 급등 타당했나 점검
미국 증시가 오는 12일부터 그간 누렸던 랠리에 대해 영수증을 받기 시작한다. 오는 12일부터 지난해 4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되면서 지난해 말 주가 상승이 타당한 것이었는지 점검을 받게 되는 것이다.오는 12일에 실적을 공개하는 기업은 JP모간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 웰스 파고, 싸티그룹,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헬스 등이다.매년 1월에 진행되는 직전 해 4분기 어닝 시즌은 각 기업들이 그 해 전체적인 실적 전망에 대해 밝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가벨리 펀드의 가치 부문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크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