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성 산업부 1차관 “‘수출·투자·지역경제’ 정책 추진 속도·성과 높여야할 때”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올해는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에 집중해야 하며 수출·투자·지역 경제라는 3가지 키워드를 염두에 두고 정책 추진의 속도와 성과를 높여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11일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산업부 2차관을 맡아온 강 차관은 지난 10일 산업부 1차관으로 임명됐다. 강 차관은 “지난 8개월간 2차관으로 에너지를 전담해서 챙겨왔는데 이제 산업뿐만 아니라 기획, 조직 운영 등 산업부 살림도 총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