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 지분매입 의혹 조사
금융당국이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 지분 매입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인 김기수씨의 지분 매입 과정에서 위법성 여부가 있었는지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면조사와 함께 김씨와 다올투자증권 주식을 보유한 함께 특별관계자가 직접 금감원에 출석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지분 매입 경위와 자금 출처 등에 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수씨는 다올투자증권 주식 특별관계자 지분 포함 14.34%을 보유해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