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폐지 논란] “코리아 디스카운트 심화”…韓증시 불확실성 높여
윤석열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발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현실화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과 더불어 갑작스러운 기조 변화가 국내 증시에 불확실성만 키웠다는 비판이 나온다. 금투세 폐지 명분으로 내세운 ‘코리아 디스카운트(주가 저평가 현상)’ 완화를 위해서는 기업 지배구조와 수익성 개선, 배당률 제고 등이 더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정부의 금투세 폐지 방침과 관련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측 간사를 맡고 있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아주경제신문과 통화에서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