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교수, 페르미·오펜하이머 자리 꿰찼다…"한국선 불가능" | TR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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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교수, 페르미·오펜하이머 자리 꿰찼다…”한국선 불가능”

김영기 교수, 페르미·오펜하이머 자리 꿰찼다…”한국선 불가능”

[2024 신년기획]⑦K-브레인 유출, 위기를 기회로’美 물리학회장’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 인터뷰인구구조 급변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가 국가적 난제로 떠올랐다. 50년 뒤 학령인구는 현재 대비 3분의1 수준(약 280만명)으로 이공계(理工界) 인재 부족이 심각할 전망이다. 한국이 1962년부터 30년간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고도성장기를 보낸 원동력은 바로 ‘인적 자본’이었다. 하지만 최근 30년간 인구감소와 저성장 늪에 빠져 국가 미래는 절체절명 위기를 맞았다. 국가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신(新) 이공계 두뇌 육성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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